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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33 문제정의 문제정의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을까? 근거를 연결 시킬 수 있는 문제의 정의는 너무 어렵다. 스스로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걸까, 아니면 문장력이 딸리는 걸까, 아니면 논리력 자체가 딸리는 걸까. 문제: 문제상황에 대한 일반적 서술 *문제상황: 목표하는 바에 충족되지 못하는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 문제원인: 그 문제 상황에 대한 이유 솔루션: 문제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것
DAILY_32 팀프로젝트의 시작 다른팀들은 어찌 그리 빠를까. 나는 사고의 속도가 왜이리 느릴까. 답답하고 속이 상한다. 남아있는 과제들이 많다. 조급해지지는 말되 느슨해지지도 말자. 집중해야할 땐 집중하는 연습.
DAILY_31 팀프로젝트의 시작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해야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우체국 앱을 선정했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다. 핵심기능의 도출이 특히 어려운데, 이전에 진행했던 티맵의 내비게이션 기능과 다르게 우체국 서비스는 그 기능이 단순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만의 생각정리 무엇이 핵심기능일까? 핵심기능은 최종목표와 다르다. 우체국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최종목표는 '배송'이 될 수 있지만, 배송 그자체가 핵심기능은 아니다. 티맵을 예로들어 생각해보자. 티맵은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이동' 이라는 최종목표를 위해 대리운전, 택시, 자차 내비게이션 안내, 대중교통, 그 외 모빌리티 관련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즉, 기능이라는 것은 사용자의 최종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위해 활용될 수 있는..
DAILY_30 개인과제의 마무리, 그리고 팀프로젝트의 시작 설날동안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 이제야 블로그를 작성하고 과제를 마무리한다. 늘 급하게 쫓겨서하는 습관 좀 고치자. 5분을 하더라도 몰입하자. 고도의 집중된 5분은 흐트러진 1시간보다 낫다. 난 UX 업무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했을까?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제로 부딪혀봐야 그제서야 어느정도 이해가 되겠지. 앞으로 진행될 팀프로젝트를 잘 수행해보자. 몰입해서. 그리고 안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를 속이지 않으면서.
DAILY_29 앞으로의 과정 계획하기 다소 정리되지 않은 감이 있다. 남은 과정과 과정별 소요될 수 있는 시간까지 산정해 일정을 계획해보자. 1. 인터뷰 비수강생 대상으로 2명 더 인터뷰 진행. 인터뷰 진행하면서 수정하게 된 공고문과 인터뷰 질문내용 변천과정 담아내기. 2. 인사이트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종합해 얻어낼 수 있는 인사이트를 간략하게 도출해보자. 처음부터 자세하게 도출하지말고, 큰 범주와 틀 안에서 5가지 정도를 도출하는 것으로 하자. [1시간 미만으로 끝내자] 3. A/B 테스트 [필수2 & 심화1] ① 도출된 인사이트를 통해 개선할 부분 설정 ② 개선할 부분 클로닝 [3시간 미만] - 캡쳐본 375, 1920으로 사이즈 조정 후 시작 ③ 지표정의 & 샘플사이즈 설정 4. 제출 폼 틀잡고 최종 정리하기 ..
DAILY_28 심층인터뷰 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선 먼저 그 문제점을 파악해야하고, 그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선 사용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의견을 담을 수 있는 심층인터뷰를 준비하고 또 진행해보자. 인터뷰이 모집 공고문 & 참가신청 폼 작성 인터뷰를 진행할 대상자인 사용자를 모집하는 공고를 준비해보자. 그 이후 연결되는 참가신청 폼은 사용자 조사에 적합한 대상을 스크리닝 할 수 있어야하고 실제 인터뷰를 진행할 때 필요한 사전정보도 적절히 얻을 수 있어야한다. 무엇보다 인터뷰에 응할 의향이 있는 모집 대상자들로 하여금 공고문만 보고도 기본적인 인터뷰의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추가적인 질문이 필요하지 않을만큼) [모집공고] • 스파르타코딩클럽 U..
DAILY_27 유저 저니맵의 작성 드디어 팀프로젝트 때 다른팀들이 다 빠짐없이 삽입했던 유저저니맵을 다루었다. 다른팀들은 어떻게 유저저니맵을 저렇게 상세하게 다 알고있지? 내가 수업을 잘 못들었나? 자문하며 괴로웠던 부분이다. 강의에서 자세하게 다루어주니, 강의과제와 함께 개념을 다질 수 있어 좋았다. 페르소나, 유저시나리오 사용자와 사용자의 상황을 규정하는 작업이라고 이해한다. 문제를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해선 사용자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작업이 필요한거구나 혼자 생각해본다. 사실 대학교 케이스스터디 때 하는 다소 유치하고 추상적인 작업같다고 처음엔 생각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개인적으로 개념을 다져가며 느끼는 건, 애초에 사용성을 조사하는 과정 자체가 개인마다 다 다르고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영역이라고 느꼈다는 것..
WEEKLY_07 주차를 마무리하며 느낀 것들 1. 나는 무엇을 배웠나? UX 및 기획과 관련된 개념들을 새롭게 다지고 익힐 수 있었다. 그러나 내것으로 체화가 된 상태는 아니다. 2. 그 배움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가? UX파트는 확실히 내가 직접 실습해보기 전까지, 설명만으론 추상적이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결국 내가 배운 개념들을 실제로 사례에 적용해보며 작성해보고 제작해보는 수밖에 없겠다 싶다. 또 내 기준에 겹치는 방법론들이 많다. 효율적으로 활용해야할 문제겠지만, 개념 자체는 비슷한데 그런 것들이 여러개 중복되어 나타나 혼란스럽게 느껴지긴 한다. 주말간 개념을 잘 정립해보자. 이번주는 개인적으로 처리해야할 일이 많아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던게 아쉽다. 그래도 중요한 프로젝트가 끝난 직후여서, 어느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