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구조분석
힘들고 이해되지 않던 설계패턴에 대해 실마리같은 단서를 얻고 작업했다. 무엇인가를 본질적으로 보는 연습을 하게된다. 사용자가 특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이 그 서비스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플로우차트를 그리든, UI 설계패턴을 파악해 내든 나는 그런 본질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오랜시간 팀원들과 소통하며 과제의 일부분을 마무리했다. 각자가 맡은 부분을 소화해내고 그것을 토대로 같은 방향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아름답다. 본격적인 실무에 다다르기 전에 타인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협업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할 수 있는 건 참 귀한 일이다. 마무리될 때까지, 본질을 잊지 않는 태도를 잘 유지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