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팀, 새로운 과제
이제 또 새로운 팀이 편성됐다. 좋은분들과 좋은시작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 1주차 강의를 듣고 과제를 위한 자료를 찾는데에만 하루를 보냈다. 물론 쉬엄쉬엄 하느라 시간이 더 소요된 면도 없지 않다. UX가 중점이 될 것 같은 이번 챕터에서 내가 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느꼈던 내 UX조사에 대한 내 개인적 부족함들을 채울 수 있길 바란다. 피그마 개인과제에 대한 2차 피드백의 결론은 나에게 기본기가 필요하다는 것. 클로닝을 많이 실시해보자. 내가 클로닝할 서비스들을 선정하고 습관적으로 실습해보자. 그들이 사용하는 마진과 곡률, 폰트크기와 버튼의 종류를 파악하고, 그것들을 만드는 과정 속에 나의 컴포넌트화 실력을 챙기자. 어떤 걸 어디까지 컴포넌트화 시켜야 할까, 이 영역을 어떤 레이어 이름을 지어야 할까 등, 나의 피그마 작업 능력을 키워 줄 클로닝을 진행해보자. 물론, 정신없이 몰입해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으니, 다시 페이스를 잘 조절하며 본 궤도로 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