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를 마무리하며 느낀 것들
정말정말 힘들었다. 결국은 또 본질이긴 한데, 본질을 파악한다는게 참 그지같이 힘들다. 그래도 얻은 건 있으니 감사하자.
1. 나는 무엇을 배웠나?
'핵심행동은 서비스 사용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단계다'가 1차 팀 프로젝트에서 얻은 인사이트. '잘 설계된 서비스의 핵심행동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 그러나 부실하게 설계된 서비스의 핵심행동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 가 2차 팀 프로젝트에서 얻은 인사이트.
2. 그 배움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는 것 그 자체가 이렇게나 힘든일인 줄 몰랐다. 실무에서도 혼재된 개념을 그냥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봤다.
3. 결과적으로, 현재 나의 상태는 어떻게 되었는가?
① 새로운 도메인을 접해도 그 곳만의 특성을 어느정도는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② 혼재되어 사용되는 '문제'라는 것의 정의방법에 대해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다.
4. 다음주를 위해 나는 배운 것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 발표가 남았다. 적절한 근거를 찾아내고 발표자료에 구성시키는 것을 돕자.
① 내게 할당된 문제에 대한 근거 찾기
② 피그마 해설강의 보기
③ 발표자료 제작 스킬 배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