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제의 1차 마무리
진행한 부분까지만 간단히 정리해 과제를 제출했다. 심미적인 디자인이나 프로토타입의 기능구현에 에너지 쏟지 않기위해 노력했다. 컴포넌트란 무엇일까. 디자이너의 작업효율? 사용성 증대? 어디까지나 피그마라는 툴을 사용함에 있어 효율성과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함일 것이다. 그게 기본이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마음속에 드는 생각이 있긴하다.
컴포넌트를 구성하고 제작하며, 나는 필시 진행하는 디자인 작업의 시작과 끝, 그리고 작업물의 최종 목표를 함께 파악해야한다. 무엇이 반복되고 어떻게 활용될지 알아야하기 때문. 컴포넌트는 뼈대이자 구성품과 같다. 익숙해지면 내가 작업하기에 편한 것도 있겠지만, 디자인 작업과정을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