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였는가?
제공된 강의를 수강하는데에 집중했다. 디자인 작업을 위해 활용하는 피그마에 대해, 피그마를 통한 작업과정의 기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사전캠프 때 언급은 되었으나 사실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아 애를 먹었던 프레임, 오토레이아웃, 그룹핑과 컨스트레인트에 대해서도 나름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화면이 떠있다, 혹은 레이어 층의 상단과 하단에 대한 부분이 아직 아리송하다. 이부분은 내가 실제 실습을 하며 프레임을 이리저리 굴려보고 적용시켜봐야 조금 더 체감할 수 있을 것 같다.
파운데이션, 즉 디자인의 기초작업을 어떻게 다져야하는지 알게 됐는데, 이번 주차는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놓치지 않고 제대로 체화시키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 꽤나 중요한 기본과 기초를 다루는 것 같은데, 이 때 이 기초를 제대로 다루고 체화시키지 않으면 나중에 많이 흔들릴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개인과제도 있을터라 아직은 강의 수강 그 자체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번주말은 나름의 시간을 들여 주차 강의 내용을 복습하고 실습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필히 가져야 할 것 같다.